요코하마 마리노스 스페셜 인터뷰 1편 - 해리 키웰, 남태희, 아마노 준

많은 FM 팬 여러분이 이미 알고 계시듯, 이번 풋볼 매니저 2024는 J리그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J1, J2, J3 리그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J리그 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저희의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하게 된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윙어인 남태희와 지난 두 시즌 동안 K리그에서 활약한 아마노 준, 그리고 박주영의 전 동료로 잘 알려진 미야이치 료 선수가 속해 있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뿐 만 아니라, 오랜 해외 축구 팬에겐 매우 친숙한 ‘오즈의 마법사’ 해리 키웰이 이번 시즌부터 팀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과 많은 인연이 있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클럽하우스에 스포츠 인터렉티브의 한국 총괄 JAKE가 직접 방문해 선수들과 감독님을 만나 근황과 FM24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스페셜 인터뷰 1편 - 해리 키웰, 남태희, 아마노 준

먼저 팀의 배려로 훈련 후 쉬는 시간에 해리 키웰 감독님을 짧게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감독님은 저희를 따뜻하고 친근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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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풋볼 매니저’라는 게임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그럼요, 물론이죠! 제가 왓포드에서 일할 당시, 마일스 제이콥슨(현재 SI 스튜디오 디렉터)을 만난 적이 있어요. 그는 왓포드의 열렬한 오랜 팬이기도 하죠. 그가 FM에 대해 제게 말해주었을 때 ‘우와! 어떻게 그렇게 디테일하게 구현할 수 있지?’ 하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제 오랜 동료인 마이클 브리지스(전 영국 축구 선수)도 항상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보곤 했죠.

Q. 말씀하신 것처럼 FM은 현실 고증이 잘 된 데이터로 익히 알려져 있는 게임입니다. 이번 FM24부터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감독님의 능력치를 확인해 봤는데, 적응력이 15로 아주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팀이나 스태프, 선수들, 환경 등에 빠르게 잘 적응하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 능력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고 정말 적응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먼저 저는 호주 출신이구요(웃음), 매우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영국에서 축구 인생을 시작했어요. 저는 터키에서 축구 할 때 다른 문화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어요. 저는 세계 어디를 가든 낯설어 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행도 좋아해서 다른 문화권의 지역에 가서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경험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어요.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저의 적응력이 발전한 것 아닌가 싶어요. 저는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일본에 올 때도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또 새로운 축구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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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독님은 코칭 커리어를 모두 유럽에서 활동 하셨는데, 이번 감독직을 통해 커리어 중 첫번째로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아시아 축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지내시면서 유럽 축구와 아시아 축구의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보시나요?

아시아 축구는 빠른 속도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있었던 월드컵만 보더라도 아시아 팀들이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아시안 컵도 수준이 매우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축구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셀틱에서 일본 선수들과 함께 생활한 덕분에 이 곳에 와서 훨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일본에서 생활하고 선수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그들은 진심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열정을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그런 진정성을 가진 채 훈련하는 모습을 볼 때면 코치로서 흐뭇할 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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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플레이하는 FM24 유저의 데이터를 가져와 봤습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J 리그 내 2번째로 유저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팀이었고, 이들의 첫번째 시즌 후 평균 리그 순위는 1.62로 매우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FM24 속 감독들에게 실제 감독으로서 줄 수 있는 한가지 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행복하고 즐거운 선수단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에요. 사실 감독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감독은 축구에 인생을 건 선수들의 운명을 매주 결정하고 그들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선수단 내에 하모니, 즉 전체가 조화롭게 돌아가는 선수단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FM 유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감독은 각자가 생각하는 베스트11이 있을거에요. 그러나, 선수단은 베스트11 선수들만으로 구성된게 아닌 그 외 선수들과 콜업을 기다리고 있는 유망주들 까지가 모두 여러분의 선수단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FM을 플레이하는 동료들도 선수단 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라고 하더군요. 그 요소는 실제로도 모든 팀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수단 내 탄탄한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11명의 선발 선수에만 집중하다가 갑자기 낯선 선수가 포함되어 팀에 녹아들지 못한다면 그것이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에요. 

많은 선수들이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기 위해 매주 열심히 훈련하죠. 감독은 그러한 점을 잘 활용해서 계속해서 그들을 성장시키고 동기부여를 제공해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점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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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의 다음 일정으로 인해 인터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방을 나가기 전 감독님은 짤막하게 ‘우리 아들이 FM24 엄청 열심히 해요’ 라는 인상 깊은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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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과 인터뷰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팬이라면 잘 알고 있는 남태희 선수와 아마노 준 선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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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태희 선수는 중동에서 오랜 시간 보내셨고, 아마노 준 선수는 K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을 하고 J리그로 오게 되었는데, 중동과 K리그, 그리고 J리그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남태희: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좀 늦은 나이에 일본에 오게 되었는데, 훌륭한 레벨의 축구를 경험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중동이라고 해서 자금적으로 투자를 많이 한다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J리그도 그에 못지 않게 축구와 마케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아마노 준: K리그는 피지컬을 중점으로 체력을 요하는 축구를 하고, 일본은 보다 기술적인 부분이 요구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K리그에 갔을 때는 다른 환경에 굉장히 고생을 했는데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제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었어요. 

Q. 두 분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같은 해, 같은 월(1991년 7월)에 태어난 친구 사이이기도 하고 같은 포지션을 주 포지션으로 뛰고 있죠. 커리어로 봤을 때도 남태희 선수는 울산 현대에서 유소년으로 그리고 아마노 준 선수는 울산 현대에서 프로로 뛰기도 했죠. 마침 운명처럼, 다가오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4강전 상대로 울산 현대를 만나게 되었는데,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그리고 각오가 궁금합니다.

남태희: 울산 현대라는 팀에 대해 애정이 많아요. 어렸을 때 좋은 환경, 좋은 지도자와 선수들과 함께한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이렇게 4강전에서 붙게 되었는데, 저에게는 커리어 중에 제일 의미 있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산 현대에서 배운 것처럼 경기는 경기고, 저는 지금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위해 뛰고 있으니, 이기려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정말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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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준: 1년 동안 울산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축구 커리어 중에서 가장 좋은 시기를 울산에서 지냈기에 애정이 깊습니다. 4강에서 보게 되어 아주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꼭 이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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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격적으로 저희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풋볼 매니저’라는 게임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남태희: 들어는 봤는데 플레이는 안해봤습니다.

아마노 준: 들어봤습니다. 플레이도 하고 있습니다.

JAKE: (아마노 준에게) 어떤 팀을 플레이 해보셨어요?
아마노 준: 전북 현대요. 

JAKE: 전북에 소속하셨을 때일까요?
아마노 준: 맞습니다.

JAKE: 게임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이 있었다면?
아마노 준: 개인적으로 게임 속에서 한국 팀에 제가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Q. FM24 유저들이 남태희, 아마노 준 선수를 게임 속에서 활용한 데이터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유저들이 두 선수를 가장 많이 기용한 위치가 ‘공격형 미드필더(중앙)’ 이었고, 그 중 남태희 선수는 클래식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 그리고 아마노 준 선수는 전진형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유저들이 많이 선택했는데요, 유저들의 이러한 기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태희: 되게 잘 쓰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만났던 지도자 분들께서도 항상 주문했던게 아래쪽 보단 2선에서 받아서 침투라던지 골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역할을 주문했어요. 저는 패스를 뿌려주는 게 더 익숙하긴 했는데, 많은 지도자 분들께서 ‘자주 슈팅하라’ 하는 주문을 많이 하셨어요. 그런 부분에서 볼 때 유저 분들이 저의 강점을 잘 파악해서 쓰고 계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노 준: 모든 감독님들이 ‘볼에 많이 관여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라’는 주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유저 분들도 그런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이번엔 능력치에 대해 같이 보면서 이야기 해볼게요. 먼저 남태희 선수는 드리블 17, 퍼스트 터치 16, 창조성 16, 민첩성 16 이라는 능력치가 인상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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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노 준 선수는 드리블 16, 패스 15, 주력 15, 골 결정력 15, 프리킥 16 등으로 역시 인상적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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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점 2024년 3월 기준, FM24 게임 내에서 J리그는 2023 시즌 이적 시장과 데이터가 반영되어 있어 아마노 준 선수는 전북 현대 소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K리그, J리그에서는 탑클래스로 분류가 될 것 같아요. 능력치를 전체적으로 보셨는데, 뭔가 좀 아쉽다거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남태희: 현재 제 기준 치곤 너무 높은거 같은데요?(웃음) 제 전성기 때라면 맞는 것 같은데 지금은 좀 높은게 아닌가… 

JAKE: 보통 선수들을 만날 때면 더 높여주세요 너무 낮아요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태희: 저는 좀 줄여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웃음)
아마노 준: 저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JAKE: 아직 탑클래스다?
아마노 준: 마음 속으로는 늘 탑클래스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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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FM24 유저들이 두 분으로 플레이한 데이터도 가져와 봤습니다. 두 분이 합쳐서 약 2만 경기를 진행했고, 8천 골, 7천 어시스트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FM24 속 감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본인의 강점을 한 가지씩 어필해본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남태희: 저는 아무래도 수비적인 위치보다는 스트라이커 빼고 공격 진영에서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지역에서 주로 뛰었는데, 위치로 하면 왼쪽 윙에서 뛰는 걸 좋아합니다. 오른쪽 윙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웃음). 처음에 대표팀에 뽑혔을 때 감독님 지시도 있었고, 당시 이청용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제가 우측 윙으로 몇 번 뛴 적이 있는데, 한국 팬들은 우측 윙이 제 주포지션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우측 윙을 대표팀에서 처음 뛰어봤습니다. 그래서 우측 윙은 아니고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삼지만, 왼쪽 윙도 가능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아마노 준: 위에 유저들이 저를 기용하는 스타일 말씀해주신 것을 다시 생각해 봤는데 제 특징을 잘 이해하고 쓰고 계신 것 같아요. 그냥 이대로 써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태희 선수와 아마노 준 선수가 FM24에서 감독이 되어 각자의 요코하마 마리노스 베스트11과 전술로 간단히 대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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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준: 점유율 중시, 4-1-4-1 | 경기 전 한마디: 지금 하고 있는 전술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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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전진 티키타카, 4-2-3-1 | 경기 전 한마디: 재미로 하는거죠 이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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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감독은 2볼란치를 배치시키면서 균형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려고 했고, 아마노 준 선수는 2공미를 앞세워서 2선에서 공격적인 전술을 설정했습니다.

경기 시작합니다! (파란색 – 아마노 준 / 흰색 - 남태희)

경기 시작 약 6분만에 아마노 준 팀의 세트피스 득점! 얀 마테우스의 중거리 원더골이 인상 깊습니다. 스코어 1:0.

전반 14분, 아마노 준의 다이렉트 슈팅! 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합니다. 

이에 질세라 전반 19분, 남태희의 센스있는 터닝 슛! 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합니다.

전반 43분, 키다 타쿠야에서부터 약간 내려온 아마노 준으로 공격이 전개되고, 에우베르의 엄청난 드리블 돌파에 이어 득점에 성공합니다! 스코어 2:0.

일방적인 경기력에 당황한 남태희 감독, 급히 전술 변경을 요청합니다. 전술 성향을 공격형으로 변경하고, 2볼란치를 중앙 미드필더 라인으로 올리는 공격적인 전술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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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2분, 남태희 팀의 키다 타쿠야가 놀라운 중거리 슛으로 득점합니다! 스코어 2:1.

후반 79분, 다시한번 키다 타쿠야와 아마노 준 공격 전개로 시작되어 이번엔 안데르송 로페스의 돌파 이후 컷백! 와타나베 타이키가 안정적으로 잡아 쐐기골을 넣습니다. 

경기는 3:1로 아마노 준 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얼굴을 감싸쥐는 남태희 감독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마노 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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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레이를 간단히 해보았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남태희: 저는 풋볼 매니저에 대해 주변에서 엄청 많이 들었어요. 직접 해본 적은 없는데, 직접 감독이 되어 계획한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축구 게임과 다르게 색다르고 재밌었어요. 실제로 좀 깊게 파서 플레이 해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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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준: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팀 동료들이 이 게임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전술적인 내용들을 직접 구현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저랑 잘 맞아서 실제로도 즐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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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아마노 준 선수와의 재밌었던 인터뷰에 이어 마지막으로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대표하는 3인방, 나가토 카츠야, 미야이치 료, 마츠바라 켄 선수를 만나 근황과 서로의 FM24 능력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선수들은 서로의 능력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2부에서 계속됩니다!
- 2부에 계속 –

<남태희, 아마노 준, 해리 키웰 친필 사인 유니폼 및 게임 패키지 증정 이벤트 안내>

인터뷰가 끝나고 해리 키웰 감독님과 남태희, 아마노 준 선수가 풋볼 매니저 한국 팬 여러분께 드리기 위해 친필 사인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벤트의 참여하고 친필 사인 유니폼과 FM24 게임 패키지를 받아보세요!

-    참여 기간: 2024.04.15 – 2024.04.25

-    참여 방법

-    상품:

  • 해리 키웰 감독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FM24 콘솔 (PS5) 패키지 (1명)
  • 남태희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남태희 마킹 유니폼 (2명)
  • 남태희 & 아마노 준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노마킹 유니폼 (2명)
  • 남태희 & 아마노 준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FM24 터치 스위치 버전 패키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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